◈NC 

선발 : 강태경 (2경기 8.1이닝 10피안타 5실점 5자책 5볼넷 6탈삼진 2피홈런 ERA 5.40 / 맞대결 1경기 6이닝 5피안타 2실점 2자책 3볼넷 3탈삼진 ERA 3.00)

강태경은 이전 SSG 전에서 2.1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물론 한화를 상대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경기에서 심각할 정도로 무너졌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이전 경기에서 김태경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금강이 1이닝 1실점, 이우석이 1이닝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것이 유력하다.

◈한화 

선발 : 닉 킹험 (16경기 88.1이닝 7승 5패 69피안타 35실점 31자책 27볼넷 78탈삼진 6피홈런 ERA 3.16 / 맞대결 2경기 13이닝 1승 1패 8피안타 3실점 2자책 2볼넷 11탈삼진 1피홈런 ERA 1.38)

킹험은 이전 롯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고, 올 시즌 NC에게도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주현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윤대경이 0.1이닝 3실점, 이충호가 2이닝 3실점, 오동욱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예상

강태경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에르난 페레즈와 이원석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킹험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윤형준, 정진기, 김주원을 막아내며 한화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