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잭 휠러 12승9패 2.91)

잭 휠러 투수는 이전경기(9/7)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4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8경기 12승9패(완봉승 1회), 18경기 QS 기록. 잭 휠러 투수는 2018시즌(12승7패 3.31)과 2019시즌(11승8패 3.96) 연속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으며 2020시즌에도 11경기 4승2패, 7경기 QS 기록 속에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몫을 해냈던 투수. 올시즌 28경기중 6경기에서 피안타와 피홈런 허용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22경기에서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고 최근 18경기중 11경기에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6승5패 2.49,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콜로라도(카일 프리랜드 5승7패 4.69)

카일 프리랜드 투수는 이전경기(9/7) 홈에서 SF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4홈런) 4볼넷 6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1이닝 노히트 2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9경기 5승7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트리플A 에서 2경기 1승1패, 1.80 기록 속에 콜업을 받아낸 이후 올시즌 개막후 5경기에는 아직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4연속 패배를 기록했지만 최근 8경기 4승2패를 기록중인 가운데 최근 14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4패 4.04,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 11-2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며 갈길이 바쁜 필라델피아를 4연패에 빠트린 콜로라도 이지만 잭 휠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고 필라델피아의 절박함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반면,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 투수가 이전경기에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것이 찜찜한 타이밍.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