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

이전 시즌 4위를 차지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를 영입하며 골 밑을 확실하게 강화했다. 특히 라둘리차는 하프 코트 오펜스에 대한 강점이 뚜렷한 선수인 만큼 기존의 이대성, 이승현 같은 에이스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안양 KGC 

이전 KT 전에서 65-101 패배를 당했다. 변준형이 1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오마리 스펠맨과 대릴 먼로는 자가 격리된 상태이고, 오세근과 양희종까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오리온스는 라둘리차를 영입하며 골 밑을 확실하게 강화한 상태다. 반면 KGC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과 외국인 선수들의 자가 격리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오리온스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