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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WCQL】 10월 7일 대한민국 : 시리아 … 목록
또또아빠
작성일 21-10-06 22:27  |  조회수 33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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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 2위 / 승승승무승)

이전 예선전 2경기서 1승 1무를 거뒀다. 경기력은 매우 답답했으며 결과물 또한 아쉬웠다. 이번 라운드 역시 낙승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감독이 벤투다. 전술적인 다양성을 기대할 수 없다. 4-2-3-1 혹은 4-3-3 포메이션을 축으로 삼고 선수들에게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지만 전술적 유연성의 부재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빌드업 축구에 매몰된 상황이다. 즉, 자신이 추구한 플랜대로 경기가 운영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대안이 부족하다. 다시 답답한 경기력을 노출할 예정이다. 소속팀에서 맹활약 하던 선수들도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활약이 저조하다. 손흥민(L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이 쾌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국대에선 ‘느그흥’ 모드다. 차라리 아시아권 팀들을 상대론 출전 시간을 줄이는 것이 팀적으로 도움이 된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황의찬(RW, 최근 5경기 3골) 또한 대표팀서 크게 보여준 것은 없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시리아 (조 4위 / 승승패패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난전을 꾀하지만 승점 확보에 있어선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상대 공세에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것이 자명하다.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활용하지 못한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 카르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의존도는 여전히 풀지 못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역대전적 7전 1승 3무 3패로 의외로 호각세를 가져간다. 심지어 전부 1골 차 승부였다.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 상대 공격을 답답하게 만든다. 많아야 1~2실점 허용에 그칠게 유력하다.

 

 

예상

 

전력 우세를 앞세운 대한민국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벤투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전술 수립과,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는 주력 자원들 불안이 내재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밀리는 구석은 없기에 승기를 잡기까진 가능하다. 시리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스쿼드 힘이 부친다. 대한민국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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