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소프트뱅크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09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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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가 오릭스를 상대로 NPB 홈 경기를 치른다. 소프트뱅크는 가사야 슌스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하고 있다. 9월 25일 니혼햄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자기 몫을 했다. 볼넷 1개만 내줬고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팀은 4-1 역전승을 거뒀다. 오릭스에선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6승 5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2일 등판 상대도 소프트뱅크였다. 야마모토 다운 투구를 했다. 9이닝 2피안타 완봉승을 따냈다. 볼넷 1개에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소프트뱅크는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에 2-6으로 패했다. 세이부가 2-2로 맞선 8회말 야마다 하루카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4득점, 승부를 갈랐다. 6회까지 0-2로 뒤지던 소프트뱅크는 7회 마키하라 다이세이, 8회 나카무라 아키라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선발투수 이시카와 슈타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노디시전, 세이부 선발 이마이 다쓰야도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네 번째 투수 리드 개렛이 4구원승을 기록했다.
가사야는 지난 등판에서 호투했다. 하지만 올시즌 선발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5.17이다. 제구력에 문제가 있다. 시즌 13경기에서 9이닝당 볼넷이 6.18개다. 여기에 홈런도 9이닝당 1,85개를 맞았다. 지난해 20경기(선발 11회)에서 평균자책점 2.84로 주목을 받았지만 올해는 제구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야마모토는 올시즌 사와무라상의 강력한 후보다. 지난 등판에서 시즌 3호 완투, 2호 완봉을 따냈다. 후반기 성적은 엄청나다. 7경기에서 57이닝 26피안타 4실점이다. 삼진 61개를 잡아냈고 볼넷은 12개다. 그리고 홈런은 단 1개만 맞았다.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0.63에 불과하다. 선발투수 미스매치다. 오릭스는 좌타자가 타선의 주력인 팀이다. 가사야는 왼손투지만 좌타자에 더 약하다. 우다 상대 피안다율이 0.224지만 좌타자에게 0.266을 허용했다. 여기에 64타수 동안 볼넷 19개를 내줬다. 좌타자 상대로 제구가 더 나빠진다.
야마모토는 올시즌 호크스 킬러다.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0.76에 피안타율 10.152다. 소프트뱅크 강타선을 상대로 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6경기 중 절반은 퍼시픽리그에서 홈런이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페이돔에서 치렀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승 / 패] 오릭스 승
[핸디캡 / -1.5 기준] 오릭스 승
[기준점 / 7.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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