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요코하마가 주니치를 상대로 NPB 홈 경기를 치른다. 요코하마는 교야마 마사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2일 요미우리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2% 이닝 5피안타 4실점 뒤 강판됐다. 볼넷 1개를 내줬고 홈런도 하나를 맞았다. 삼진은 하나도 없었다. 투구수는 48개, 주니치에선 야리엘 로드리게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무승 4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2일 한신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 내용은 좋았다. 6이닝을 5피안타 3실점으로 막았다. 볼넷 2개에 삼진은 3개였다. 전날 경기에서 요코하마가 예상대로 9-3 승리를 거뒀다. 1-2로 뒤진 2회말 대거 6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1회말 솔로 홈런을 날린 사노 게이타가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구와하라 마사유키고 5회말 투런 홈런으로 시즌 13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가미차타니 다이가는 7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 주니치

주니치 선발 가사하라 쇼타로는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교야마는 전반기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했다. 후반기 첫 세 경기에선 18이닝 1실점(비자책)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했다.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다. 이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48에 세 번 4% 이닝 이하 투구에 그쳤다. 로드리게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쿠바 대표팀 출전 등으로 시즌 내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1군 10경기, 2군 7경기에만 등판했을 뿐이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음에도 실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QS를 따냈다. 직구와 슬라이더 외에 스플리터와 너클커브도 구사하고 있다.

■ 베팅 코멘트

교야마는 올시즌 제구 문제도 안고 있다. 9이닝당 볼넷이 5.12개다. 땅볼 유도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9이닝당 홈런도 1,40개로 적지 않다. 로드리게스의 호투에 기대를 걸어볼 만한 경기다. 통산 요코하마전 3경기 평균자책점은 2.25로 매우 좋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교야마도 올해 한 번 주니치전에서 6이닝 셧아웃으로 호투했다.

■ 베팅 방향

[승 / 패] 주니치 승

[핸디캡 / +1.5 기준] 주니치 승

[기준점 / 7.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