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프로야구 키움 LG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2-05-26 13:40 |
조회수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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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가 선발투수다. 지난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 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고, 득 점권 상황에서의 대처가 상당히 좋다. 득점권일 때 피안타율이 .179에 불과하 다. 하지만 5월 들어서 정타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23이닝동안 홈런을 4개나 허용하고 있다. 그것도 홈에서의 홈런 허용이 많다. 홈경기 5경기에서 피홈런 4개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그리고 좌타 상대로는 볼넷 허용도 많은 편이기 때 문에 자칫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아무래도 직구, 슬라이 더의 정타 허용이 계속 많다는 것이 아쉽고, 체인지업은 올 시즌 내내 좋지 않 다.
요키시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6.2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헛스윙율이 다시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싱커, 커브의 구위가 좋아지면서 두 구종만 가지고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가능해 졌고, 좌타자 상대로는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좌타자 상대로는 77타석에서 장타를 띡 2개만 허용하고 있다. 체인지업 제구가 안 되면서 정타 를 허용할 때는 있어도 장타는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싱커의 구위, 제구가 지 금처럼 유지된다면 이번 경기도 매치업은 상당히 좋다. 아무래도 LG의 주력타 자들은 대부분 좌타자들이고, 우타자들은 몸쪽 공에 약점이 있다.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매치업 자체가 키움에게는 굉장히 유리하다. 좌타자 들을 집중배치해서 성적을 내고 있고, 이번 경기도 라인업에 좌타자가 6명 이 상 들어갈 수 있다. 반면 LG는 채은성, 유강남, 이재원을 제외하면 매치업이 좋은 선수를 찾기 어렵다. 그리고 키움이 필승조를 아끼면서 지난 경기를 마쳤 다는 것도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다. 키움의 업셋이 유력하다.
[승/패] 키움 승
[핸디캡 / -1.5 기준] 키움 승
[기준점 / 6.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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