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KBL 프로농구 수원KT 원주DB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10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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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이전 이후 수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KT, 서동철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막 전 연습경기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시즌 준비 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 2021 드래프트에서도 고려대 소속 국가대표 인 203cm 장신 센터 하윤기를 지명했다. 캐디 라렌과 더불어 정통 센터인 마 이크 마이어스로 외인 구성을 마쳤으며 김동욱까지 데려오면서 고질적인 약점 인 프론트코트에 힘을 실었다. 문제는 에이스이자 핵심 가드인 허훈이 연습경 기 도중 당한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점. 1순위로 입단한 박지원의 활약이 너무나 절실하다.
원주DB는 6강 전력은 다소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핵심 가드인 두경민을 트레이드시켰고 대신 영입한 국가대표 포워드 강상재 역시 12월은 돼야 전역하기 때문. 하지만 KBL컵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시즌 준비가 매우 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김종규, 윤호영, 허웅, 박찬희로 이어지는 경쟁력 있는 라인업까지 갖췄다. 센터형 외인인 레나드 프리먼 역시 비거리는 길지 않았지만 로 포스트 존재감은 확실히 인상적인 이었다. 1옵션 인 얀테 메이튼도 건재하다. KBL컵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코트 밸런스를 내보 이겠다는 계획이다.
원주DB 사이드로판단하고 싶은 경기. 수원KT 입장에서 허훈의 부재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허훈을 제외하면 경기운영에 능한 가드가 전무하다는 점 도 문제. 허훈에서 시작되는 투 맨 게임을 필두로 로 포스트에서 받아먹는 특 점의 빈도 또한 굉장히 높았던 팀이다. 원주DB의 경우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이 튼 재계약에 성공하며 김종규와 함께 더블-포스트를 구성했다. 지난 시즌에 이 어 두경민을 제외하면 스쿼드 변화가 크지 않았다. 경기 운영에 특화된 박찬희 가 팀에 더욱 적합한 카드라는 평도 많다. KT의 패배를 추천한다.
수원KT 패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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