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프리시즌이 순탄치 않았던 서울삼성이다. 김준일, 벤치 에이스인 김동욱마저 팀을 떠난 상태. 설상가상으로 주전급 가드인 김진영 역시 음주운전으로 이탈 했다. 전력누수 역시 상당히 컸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 문제가 커지면서 2번이나 자가격리하는 등 정상적으로 몸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1순위 로 입단한 차민석의 성장세는 물론,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재계약공한 아이재아 힉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됐다. 다행히 지난 시즌 막판 부상을 입었 던 김시래가 부상을 완전히 극복하며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설 수 있는 몸상태 라는 소식.

<창원LG>

조성원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 시즌에 임하는 창원LG다. 지난 시즌의 경우 트 렌지션 농구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내 가장 낮은 72.6점에 머물렀다. 그나마 이번 프리시즌에 있어서 핵심으로 자리 잡은 장신가드 이관희와 FA 재 계약을 맺었고, A급 포인트가드인 이재도, 토종 센터 김준일을 영입하면서 화 끈하게 전력을 보강했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1옵션으로 평가받았던 이집트 국 가대표인 아셈 마레이가 KBL 컵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이 기대이하였다는 점. 상대 외인과의 매치업에서도 밀리면서 로 포스트 존재감은 물론, 장점이라 평가받았던 BQ 역시 아쉬웠다.

<베팅 코멘트>

서울삼성은 연습경기에서도 내용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 전력누수가 클 뿐만 아니라 체력도 제대로 썩 좋지 못했다. 창원LG 역시 확실한 득점생을 지닌 용 병 듀오를 갖추지 못했다. 조성원 감독이 원하는 선수 구성으로 탈바꿈했는데 KBL 컵대회 내용도 나쁘지 않았다.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큰 팀인 창원LG다.

서울삼성 패

핸디 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