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KBL 프로농구 서울SK 서울삼성 분석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10-11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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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양오리온전에서 105-87로 승리를 챙겼다. 전희철 신임 감독 체제에서 컵 대회 우승 이후 리그 첫 경기도 승리로 가져갔다. 단단한 공수 조직력이 돋 보였다. 무려 105점이나 날 정도로 공격이 폭발적이었다. 자밀 워니가 26점, 안영준이 18점, 최준용이 16점을 올렸다. 단단한 수비와 함께 빠른 트랜지션, 외곽의 정확도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김선형과 허일영까지 힘을 보태 면서 마지막 간격을 더 벌렸다.
10일 창원LG전에서 100-92로 이겼다. 1쿼터부터 30-17로 앞서나간 이후 4쿼터에 24-17로 간격을 벌렸다. 가장 강력한 최하위 후보로 평가받은 삼성 이 전력을 보강한 LG를 이겼다. 아이제아 힉스가 22점, 다니엘 오셰푸가 14 점을 올리고, 김현수가 18점을 올렸다. 김시래가 2점에 그쳤으나 8어시스트 로 공격을 조립한 게 돋보였다. 이날 3점슛이 50%로 터진 것도 훌륭한 키포 인트 중 하나였다.
S더비다. 사실 삼성은 항상 전력의 열세가 있었지만 SK 상대로 잘했다. 첫 경 기도 잘했다. 그러나 첫 경기에 3점슛 성공률 50%였다. 평균 이상이었다. 그 감각을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 더욱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와 탄탄한 선수층을 갖춘 SK가 앞서갈 것은 분명하다. 확실한 분위기 속에 승리를 이어 갈 확률이 높다. 삼성은 10일 경기를 치르면서 백투백이다. 체력적인 부담도 클 것이다.
[승/패] 서울SK 승리
[핸디캡] 서울SK 승리
[언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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