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WCQL】 10월 13일 아랍에미리트 : 이…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10-12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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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조 3위 / 승승무무패)
2위권과 승점 5점 차로 벌어진 상황서 빠른 추격이 필요하다. 홈 이점을 앞세워 고삐를 당긴다. 근소 전력 우세까지 점하고 있기에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수비 제어가 잘 된다. 이전 예선전 3경기서 단 2실점 허용에 그쳤다. 특히 이전 라운드 이란 전을 복기하면 후방 숫자를 늘려 자신들이 뒤쪽에서 볼을 돌리며 상대가 점유율을 크게 갖고 가는 것을 막는다. 아타스(CB)와 압둘라만(CB) 센터백 조합의 경쟁력 또한 준수하다.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 공격은 ‘한 방’ 싸움을 유도한다. 어차피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공격 파괴력은 아니다. 중원에서 볼을 돌리며 꼼꼼한 빌드업을 가져간 후, ‘주포’ 마브후트(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찬스에서 결정력을 자랑한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이라크 (조 5위 / 승패무패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이전 공식전 4경기서 2무 2패로 승이 없다. 부진의 주요인은 빈공이다. 해당 경기서 전부 무득점에 그친 까닭이다. 주도권을 잃은 채 경기를 풀어갈 공산이 높아 공격 찬스 자체가 몇 차례 없을 전망이다. 무득점에 묶여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수비 또한 기복이 존재한다. 물론 상대 공세에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지만 기동력과 활동량 싸움서 열세다. 또한 일대일 마킹 미스와 클리어링 실수 등이 반복돼 위험 지역서 위기를 맞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가 높은 과제다.
예상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아랍에미레이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상대에 비해 공격 선택지가 많고, 경기 안정성 또한 우위를 점한다. 이라크가 난전을 꾀하지만 원정 불리를 극복하기엔 스쿼드 힘이 부친다. 아랍에미레이트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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