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WCQL】 10월 13일 시리아 : 레바논 … | 목록 |
또또아빠
작성일 21-10-12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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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조 6위 / 승패패무패)
3경기를 치른 현재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4위까지 윗 순위 팀과 전부 승점 1점 차다. 저항 자체는 충분하다. 공격력이 상대보다 좋다. 이전 라운드 대한민국 전서도 역습 상황을 살려 1득점을 뽑아낸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진을 치는 상황서 수비 라인을 파훼할 수 있을진 의문이다. 후술하겠지만 레바논은 작정하고 ‘두 줄 수비’를 꺼내며 버티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후방은 자연스럽게 단단해진다.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갈 공산이 높기에 뒷문의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레바논 (조 4위 / 패승무패무)
이전 라운드 이라크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점유율 41대59, 슈팅 수 9대12로 전반적으로 밀린 경기였으나 집중력을 높여 승점을 따냈다. 원정 불리를 깨고 승점 확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버티기는 상당히 좋다. 이전 3경기서 단 1실점 허용에 그쳤다. 작정하고 후방 라인 숫자를 늘려 상대 공세에 대비한다. 오우마리(CB)-A.미첼(CB) 센터백 조합의 커버 플레이 또한 준수하다. 무실점 도전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 이유다. 문제는 공격이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작정하고 라인을 뒤로 물리니 역습 활용조차 만만치 않다. 윗선의 무게감 역시 아쉽다. 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예상
홈 이점을 앞세운 시리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경기력 안정성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을 구현하긴 힘들다. 레바논은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며 실점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일격을 가하기엔 윗선의 무게감이 좋지 못하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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