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NPB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니혼햄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15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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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노 카즈아키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를 거뒀다. 삼진이 7개로 많았고, 장타 허용은 아예 없었다. 지바롯데의 상위타선을 잘 막아냈다는 것만으로도 투구내용은 충분히 좋았다. 직구 구속도 최고 149km까지 찍으면서 좋았지만 슬라이더와 포크볼 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원래는 직구 비중이 55~60%였던 투수였지만 이제 는 직구 비중을 50% 이하로 가져가는 경기도 많다. 슬라이더, 포크볼이 각각 피안타율이 .235, .071로 낮기 때문에 많이 활용해도 괜찮다. 9월 이후 5경기 에서 3승,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 중이다.
야마사키 소이치로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니혼햄 상대로 3.2이닝동안 1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지만 투구수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빠른 교체가 되 었다. 이닝당 투구수가 너무 많아서 많은 이닝을 맡기기 어렵다. 아무래도 직 구, 포크볼의 단순한 구종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도 하다. 여전히 직구 비율이 무려 67%나 되고, 포크까지 포함하면 85%다. 불펜일 때는 이런 투구내용이 통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다행히 피홈 런이 적기 때문에 버티고 있지만 매 경기가 버겁다. 그리고 이미 니혼햄과는 지 난 4경기 중 3번을 만나는 것이다. 상대 타자들이 패턴을 이미 잘 알고 있다.
니혼햄의 승리가 예상된다. 타테노 카즈아키의 투구내용이 워낙 좋다. 구위가 좋은 구종이 두 가지나 추가되면서 타자들이 궤적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고, 장 타 허용도 거의 없어졌다. 원래도 장타 허용이 많은 선수가 아니었지만 9월 이 후에는 아예 피홈런이 없다. 이번 경기도 오릭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을 확 률이 높다.
[승 / 패] 니혼햄 승
[핸디캡 / +1.5 기준] 니혼햄 승
[기준점 / 6.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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