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NPB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쿠텐 분석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15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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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타키나카 료타가 1차전 선발로 등판한다. 평균 140KM 초반대 포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던지는 정통파 우투수로 올시즌 18경기 9승 4패 90.2이닝 87피안타 9피홈런 66탈삼진 26볼넷 3.47을 기록, 최근 피칭 내용이 매우 돋보인다. 니혼햄전에 이어 직전 갈 길 바쁜 소프트뱅크 타선 을 상대로도 연속 6이닝 이상 무실점 완벽 피칭을 선보이며 데뷔 첫 두자리 승 수에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다양한 구종구사를 극대화 하는 기교파 유형 으로 좌우 로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분이 호투의 비결. 오늘 상대 하는 세이부 타선에게는 4경기 동안 21이닝 단 7실점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나 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세이부는 NO.2 이마이 타츠야 카드로 맞대응에 임할 전망. 평균 140KM 후 반대 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정통파 우투수로 올시즌 23 경기 7승 7패 143.1이닝 116피안타 13피홈런 128탈삼진 90볼넷 3.52를 기록, 물론 올시즌에도 이닝 대비 다소 높은 볼넷 허용률은 아쉽다. 하지만 고 교시절까지 던져왔던 커터를 구종에 추가하면서 대응방안을 넓혔고 강력한 구 위를 지닌 포심과 주구종 고속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최근 니혼햄,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연속 QS+ 피칭으로 상대를 압도중이다. 다만 오늘 상대하는 라쿠텐 타선에게는 4경기 1승 2패 20.1이닝 15실점으로 부침 을 드러냈던 가운데 특히 이 기간 동안 무려 19볼넷을 허용했던 만큼 이를 최 소화 할 수 있냐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라쿠텐 사이드에서 판단하고 싶은 경기다. 타키나카의 10승이 걸려 있는 경기 로 투구 로케이션에 있어서도 매우 정교하다. 세이부 타선이 물론 한방을 갖추 긴 했지만 올시즌의 실패는 투수들의 문제도 있지만 팀 베팅이 아닌 장타만을 노리는 탐욕스윙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플라이볼 비율이 높은 타키나카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낼 수는 있지만 연타와 함께 상대를 무너뜨리긴 어려워보 인다. 이마이 타츠야를 상대로 좋은 대응을 보였던 라쿠텐 타선의 활약과 함께 승수를 추가할 전망이다.
라쿠텐 승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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