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파리그】 10월 22일 CFR 클루지 : …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21 13:34 |
조회수 63 |
추천수 0
|
◈CFR 클루지 (조 4위 / 패승무승패)
이전 1, 2라운드서 1무 1패를 거두며 현재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전력 열세가 그대로 성적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이번 라운드 또한 공·수 양면에서 상대에 대응할 구석이 없다. 고전이 불 보듯 뻔하다.수비 기복이 심하다. 수비진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니 실점에 있어 제어가 좀처럼 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 부르카(CB)가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스쿼드 뎁스가 그리 두텁지 않은 상황서 대체 자원 신뢰도 역시 낮다.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위기다.불행 중 다행으로 윗선의 날카로움은 선결됐다. ‘주포’ 드벨주(FW)가 잠잠하지만 베테랑 공격수 발란(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생산으로 퍼포먼스를 찾았다. 중앙 라인 또한 1선과 시너지를 높여 상대 수비 라인을 두드린다. 1득점 생산은 달성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AZ 알크마르 (조 1위 / 패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이전 주말 자국 리그에선 무려 5득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주전 공격수 파블리디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슬럼프 없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고, 약점으로 꼽혔던 2선의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도 서서히 살아나는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수비 또한 적절한 제어가 이뤄진다. 이전 공식전 4연승 기간, 도합 2실점 허용에 그쳤다. 수비 라인이 촘촘하게 간격을 맞춰 상대에 공간을 열어주는 빈도를 줄이고, 일대일 매치업에서도 집중력을 높인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예상
전력 우세가 확실한 알크마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라운드서 대승을 거두며 공격진을 예열했고, 최근 일정서 수비 안정도 어느 정도 잡혀가는 중이다. 클루지가 맞불 작전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기복이 존재한다는 점을 미뤄보아 상당히 고전할 경기임에 틀림없다. 알크마르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