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0월 31일 토트넘 훗스퍼 : 맨체스… | 목록 |
포세이돈
작성일 21-10-30 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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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리그 6위 / 승승패패승)
이전 주중 리그컵 일정서 번리를 1-0으로 꺾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누누 감독 경질설이 현지에서 상당히 크게 일고 있는 상황서 상황이 썩 좋진 않다. 저항 이상의 성과를 내긴 힘들다.역시 중원을 비워 놓고 경기하는 것은 다름 없다. 공·수 전환 과정서 선수들이 공격진과 수비진으로 나뉘기 때문에 중원서 공을 받을 선수가 부족하다. 자연스럽게 상대 미드필드진에 장악 당하며 답답한 공격을 이어간다. 손흥민(LW, 최근 5경기 3골)과 케인(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 공격수 개인 기량에 따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그래도 홈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0실점으로 감소된다.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물론 상대 강공에 주춤하겠지만 3~4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7위 / 승무패승패)
이전 라운드 리버풀 전서 0-5 대패를 당했다. 리그 4경기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친다.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이전 주중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던 바르셀로나 쿠만이 경질됐다. 그 당시 쿠만에게 부여됐던 데드라인은 3경기였는데 1경기를 치르고 퇴진됐다. 솔샤르 목도 3경기에 달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드진에서 최대 3경기를 부여했다고 한다. 쿠만 경질을 본 솔샤르가 다시 한 번 ‘위기 탈출’에 나선다. 스스로 위기를 만들고, 이를 파훼하는데 도가 튼 감독이다. 심지어 바란(CB)까지 복귀해 그의 짐을 던다. 최악의 경기력을 노출하고도 결과를 따낼 공산이 높다. 어쨌든 윗선의 힘은 좋다. 유수의 자원이 포진됐기에 어떻게든 변화를 주기엔 능하다. 호날두(LW, 최근 5경기 5골)가 클러치 상황서 결정력을 높이고 있고, 카바니(FW, 최근 5경기 1도움) 등 쏠쏠한 교체 자원이 존재한다.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1~2득점을 따낼 것으로 점쳐진다.
예상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맨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부진이 심각하지만 위기 때마다 발동되는 솔샤르 잔류 징크스가 다시 한 번 빛을 낼 전망이다. 토트넘은 홈 이점을 점했으나 이전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 존재한다. 맨유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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